SHIN YUNHEE

"우리는 모두 다른 모습 그리고 다른 생각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갑니다. 그 모습이 마치 도자기의 연리문 기법과 닮았습니다. 흙도 사람처럼 그 성질, 그러니까 기질이 서로 다릅니다. 
만약 동일한 흙으로만 작업을 한다면 좀 더 편한 작업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연리문 기법을 이용한 무늬를 만들기 위해 굳이 기질이 서로 다른 흙을 사용하게 되면 수축율도 다르고 
가마의 소성 온도도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나 그런 차이가 색의 차이를 만들고 그릇이라는 쓰임이 있는 물건 안에서 새로운 표면이 만들어집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관용이 미덕인 사회처럼 도자기 안에 공생하기를 기대하면서 저는 연리문 도자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We all live together in harmony with different aspects and different ideas. Its appearance resembles the lotus gate technique of pottery. 
Like humans, soil has different properties and substrates. It might be a more convenient task if you only work with the same soil. 
However, if you use soil with different substrates to make patterns using the lotus gate technique, the shrinkage rate and the firing temperature 
of the kiln will differ. However, such a difference in color makes a difference, and a new surface is created inside the object that is used as a vessel. 
I express it through the lotus gate ceramic work in anticipation of symbiosis in ceramics, like a society where beautiful tolerance to admit and accept differences is a virtue.


    


ARTIST WORKING IN STUDIO

신윤희 작가는 서로 다른 색과 성질을 지닌 점토를 배치하고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표면의 문양을 형성한다. 도예 기법인 연리문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서로 다른 점토가 뒤섞이며 만들어내는 결을 조형적으로 드러낸다. 상이한 수축률과 소성 조건을 지닌 흙을 함께 다루며, 차이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와 조화를 작업 과정 속에서 구현한다.


SCOPE OF WORK



작가는 찻잔과 접시, 바구니, 트레이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부터 스툴과 조형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업을 선보인다. 그녀는 작품의 ‘쓰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형태와 균형을 설계한다. 촉감과 무게, 손에 쥐는 그립감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자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INTRODUCING
SHIN YUNHEE














We all live together with different appearances and different ways of thinking. In many ways, this resembles the neriagetechnique in ceramics, where different clays are combined to create layered patterns. Like people, each type of clay has its own character and temperament. Working with a single clay would certainly make the process easier, but when clays with different properties are intentionally combined, their varying shrinkage rates and firing temperatures create challenges.

Yet it is precisely these differences that produce unique colors and new surfaces within a functional ceramic form. Just as a society values the virtue of embracing diversity with generosity and tolerance, I hope these different materials can coexist within a single ceramic body. Through my neriage ceramic works, I express this idea of coexistence and harmony in difference.


ARTIST WORKING IN STUDIO

신윤희 작가는 서로 다른 색과 성질을 지닌 점토를 배치하고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표면의 문양을 형성한다. 도예 기법인 연리문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서로 다른 점토가 뒤섞이며 만들어내는 결을 조형적으로 드러낸다. 상이한 수축률과 소성 조건을 지닌 흙을 함께 다루며, 차이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와 조화를 작업 과정 속에서 구현한다.


MATERIALS FOR WORK


작가는 색과 성질이 다른 다양한 점토를 주요 재료로 사용한다.
서로 다른 점토가 섞이고 뒤엉키며 만들어내는 물성과 결은 작품의 중요한 조형 요소가 된다. 작가에게 흙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는 관계를 상징하는 매개로 작동한다.


SCOPE OF WORK


작가는 찻잔과 접시, 바구니, 트레이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부터 

스툴과 조형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업을 선보인다. 그녀는 작품의 ‘쓰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형태와 균형을 설계한다. 촉감과 무게, 손에 쥐는 그립감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자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몽고트 갤러리
[청담점]압구정로 79길 47 3F

[도산점]도산대로 54길 32 1F
0507-1364-9332 

(월-금 12:00-19:00)

MONGOAT GALLERY
[CHEONGDAM]3F, 47 Apgujeong-ro 79-gil 

[DOSAN]1F, 32 Dosan-daero 54-gil
0507-1364-9332 

(Mon-Fri 12:00-19:00)